물의도시 마츠에! 호리가와유람선!


유람선을 타는 매표소 입구입니다.




11월 26일~^^*




800엔입니다.



돗토리에 사구가 있다면 시마네현 마츠에에서는 신지코호수가 자연미를 뽐냅니다.
신지코호수를 수원으로 성곽을 따라 마츠에 중심부를 돌고 있는 만큼 호리카와를 유람선으로 타고 도는 관광코스!
후레아이광장 승선장과 오테마에 승선장의 두 곳에서 출발합니다.

배를 타면.. 가운데 난방이 가능해서 겨울에도.. 아랫목에 있는 것 같은 따스함... 물론,,콧등은 시려울 수 있어요..;;



후레아이광장에서 출발할 경우 시마네 현청, 요나고바시 다리와 후본인절, 키타다가와강을 경유하는데
약 50분가량~ 걸어서는 볼 수 없는 성곽의 위용이나 물의 도시다운 마츠에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유람선 위에서 바라보는 마쓰에시 풍경 ~!
계절별로 색깔이 달라지는 풍경과 거기에 어우러져 있는 철새들이 강주변을 아름답게 수놓습니다.



성과 호수가 매우 인접해 있어 성곽을 빙 둘러쌓은 호리카와(堀川:적들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성벽을 따라 만든 강 또는 연못)
호리카와강은 마쓰에성을 지켜주었고 물자의 수송과 사람들의 왕래에도 유용하게 이용됐는가하면
생활용수의 공급원과 어장이 돼주었습니다.



유람선은 15분 간격으로 출발(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고, 요금은 어른기준 8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