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사구는 일본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약 166만 4000평에 달합니다.



따로 입장절차를 거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경사가 급한곳이 더러 있고, 사구의 특성상 지형이 고정되어있는곳이 아니기 때문에...
어두울땐 조심해아합니다.



동서 약 16km, 남북 약2.4km에 걸쳐 펼쳐지는 일본 최대의 사구!
일본사람들이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관광지중 하나라고해요~;

센다이강의 모래 위에 다이센산의 화산재가 쌓이고, 거기에 동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의 힘에 의해
거의 10만년의 세월에 걸쳐 만들어졌습니다.



때로는 호쾌하게 때로는 온화하게 그 모습이 변하는 돗토리사구. 바람에 따라 변하는 풍문은
실로 자연이 만들어 낸 예술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 일찍, 아무도 발을 내딛지 않은 사구의 아름다움~!



동해에 저무는 석양도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하늘과 바다의 기묘한 색조와 어울려 절경을 이룹니다..



돗토리 사구에서는 기복이 심한 사면을 이용하여 패러들라이딩이 가능하고,



주변에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에는 해수욕, 윈드서핑을 즐기고,






가을에는 근교 농원에서 돗토리 명물인 "배 수확"체험이 가능하여 사시사철 즐거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사구에서는 낙타도 탈 수 있고 마차도 탈 수 있습니다.
낙타는 요금이 세밀하게 나눠져있는데
혼자타면 1800엔,
둘이타면 3000엔
낙타타고 사진만찍기 500엔
낙타옆에서 사진만찍기 1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