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년 한국 강원도의 한 상선이 고토우라정 해변에 표류하여 당시 돗토리번 영주가 선원 12명을 융숭하게 대접하여
무사히 귀한시켰다고 합니다.



그 사실에 근거하여 한일 교류의 발상지로 건립된 한국 강원도 상선 표착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석등 : 한국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국보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을~ 본뜬 것입니다.
높이 6.4m의 석등은 소박미와 웅건한 조각미를 겸비한 통일신라시대의 양식이 담겨 있습니다.




석탑: 한국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국보 고달사지부도를 본 뜬 것입니다.
통일 신라시대와 고려시대 각각의 양식을 가지고 있으며 세련되고 대담한 힘을 느끼게 합니다.




 흔들바위~~~ 한국 설악산 부근에 위치한 흔들바위!

 커다란 돌이 작은 힘으로도 흔들리지만 항상 균형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우호대! 한국풍으로 채색한 정자.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바다를 조망하고,
한국배가 표착한 해안을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습니다.




우정의 종!  이 성족각에는 한국과 일본의 우호가 깊어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고 합니다.




돌풍차~ 한국배가 바람에 의해 아카사키 앞바다에 표착하였던 것에 착안하여 만들어진 돌풍차~
약 2톤의 돌풍차가 무동력으로 돌아가는 한일우호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만나는 한국! 바람의 언덕이였습니다.